롯데 자이언츠 유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승:로드리게스 패:유먼 세:오승환(사직)
롯데 김시진 감독은 선발진 유먼∼고원준∼김승회∼송승준∼이재곤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 순서대로 올리고 있다. 큰 틀에서 이들 5인을 선발로 가동하겠다는 의중이 담겨있다. 여기서 용병 한명이 추가로 영입되면 선발투수 기용의 폭이 넓어진다. 에이스를 맡아줘야 할 유먼을 믿고, 김 감독은 사이판 1차 캠프에서 빼주는 배려까지 해줬다.
삼성 5 - 3 롯데
사직|김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