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관할 소방서가 사태파악에 나섰다.
대전시 소방본부 119센터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53분경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화폐박물관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대전시 북부소방서는 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폭발 원인을 조사중이다.
119센터는 “현장을 조사중이지만 연기나 피해지역이 없어 주변을 순찰중”이라고 밝혔다. 119센터에는 초기 신고 이외에도 약 10여건 이상의 대전 폭발음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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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대구 서구 지역에서도 의문의 폭발음이 들렸다. 공군 측은 당시 훈련 중 소닉붐 현상으로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