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3단계 평가로 뽑아 창업 희망땐 다양한 혜택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차세대 보안리더’ 6명이 12일 장학증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주 김종민 공지영 씨, 천준상 권혁 군, 신정훈 씨.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제공
이 프로그램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선발해 전문가로부터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하고 국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기 교육생은 지난해 7월 선발했으며 8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3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6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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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보보안 분야 인재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한 인재들이 정보보안 산업 활성화와 국가 보안역량 확충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