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1990년대 중반 건설사업관리(CM) 기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초고층건물 건축 프로젝트의 70% 이상을 수행하면서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초고층 건설기술 확산에 기여했다.
정 책임연구원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났을 때 방사능 물질의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핵심구역을 찾아 차단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다중안테나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동통신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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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