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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한국영화, 2월 점유율 82.9% 7년만에 최고

입력 | 2013-03-05 07:00:00

‘7번방의 선물’-‘베를린’ 포스터(왼쪽부터). 사진제공|화인웍스·CL엔터테인먼트·외유내강


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82.9%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극장 총 관객수는 2182만4393명. 이 가운데 한국영화 관객은 1809만6430명으로, 82.9%의 점유율이다. 이는 2006년 10월 85.3% 이후 7년 만의 최고 수치이다. ‘7번방의 선물’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베를린’이 7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흥행한 덕분이다. 특히 2006년 10월 이후 한동한 침체기를 겪은 한국영화가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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