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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 달서구 체력센터 6일 열어

입력 | 2013-03-05 03:00:00


대구 달서구는 본동에 있는 올림픽기념관 3층에 국민체력센터를 6일 연다. 621m²(약 188평)에 체력측정실과 검사장비 등을 갖췄다. 운동 처방사가 체력 상태를 진단해준다.

센터는 19세 이상 주민의 근력과 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체력 평가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해준다. 회비 2만 원을 내면 아쿠아로빅(수중 에어로빅)과 음악줄넘기, 요가 등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는 측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력왕 선발대회를 열고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체력검증 서비스를 해줄 계획이다.

신청은 홈페이지(nfa.sports.re.kr)나 전화(053-643-8602)로 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