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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실수 확 줄고 심화문제도 거뜬… 공부가 재미있다!

입력 | 2013-03-05 03:00:00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비결




 서울언북초 3학년 엄선우 양(왼쪽)과 서울 창천중 2학년 전해인 양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키는 데 에듀올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엄 양은 전문학원 수준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전 양은 학생의 사고력·창의력 향상을 최대한 자극하는 전문선생님의 지도방식을 장점으로 꼽았다.

초등 3학년 엄선우 양(9·서울언북초)의 어머니 배민경 씨(38)는 얼마 전까지 딸의 수학공부와 관련해 고민이 많았다. 엄 양은 평소 학교 수학수업 단원평가에선 대부분 최고 성적인 ‘매우 잘함’을 받을 정도로 수학에 기본 실력을 갖췄지만 학원에서 사고력이 요구되는 심화문제를 풀 때는 취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중학 2학년 전해인 양(14·서울 창천중)의 어머니 이모 씨(42)도 지난해 여름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다. 수학교사를 꿈꿀 정도로 수학에 큰 흥미를 지닌 전 양이 자신의 수학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줄 최적의 학습 시스템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

하지만 요즘 배 씨와 이 씨, 두 학부모는 딸의 수학공부를 지켜보며 마음이 흐뭇하다. 각각 3, 6개월 전부터 수강한 하늘교육의 개인과외 프로그램 ‘에듀올’을 통해 자녀인 엄 양과 전 양 모두 자신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고 수학공부 의욕도 크게 끌어올렸기 때문. 두 학생이 짧은 기간 자기주도적 ‘수학 우등생’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학습자 맞춤형 교재… 사고력·심화문제 풀이력↑


많은 학생들이 학원 과외 학습지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지만 그중 상당수는 자신의 학습수준과 성향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주어진 문제를 수동적으로 풀기에 바쁘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공부로는 최근 초중고교 전 학년에 걸쳐 중요시되는 주관식·서술형 문제에 대처할 힘을 기르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자칫 공부에 대한 흥미 자체를 잃을 수도 있다.

엄 양과 전 양은 에듀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학습수준과 기대치에 맞는 학습교재와 수업방식을 만날 수 있었다. 엄 양은 하늘교육의 초등 저학년 대상 학습교재인 ‘멕스(MEX)’로 3개월 동안 주 2회씩(총 100분) 초등 3학년 수학교과 과정을 미리 공부하면서 심화문제 풀이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오답률도 크게 줄였다.

한편 전 양은 주 2회씩(총 180분) 에듀올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서너 개의 사고력 수학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서울특별시서부교육청영재교육원 입학시험에 합격하는 열매도 맺었다.

자기주도적 문제풀이… 학습 흥미 ‘UP’

엄 양과 전 양이 에듀올 프로그램으로 수학공부를 즐길 수 있었던 비결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했기 때문. 특히 전 양의 경우 연립방정식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양한 방법의 풀이법을 시도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전 양은 “에듀올 선생님은 정해진 풀이법을 설명하려고 애쓰지 않고 내가 시도하는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켜보면서 그것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줬다”면서 “나 자신이 직접 주도하는 공부를 하니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의욕이 생겼다”고 했다.

한편 이들은 에듀올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질적인 취약점인 계산 실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엄 양은 연산이나 반올림 등 계산을 할 때, 전 양은 문제풀이 과정을 적어 내려갈 때 실수를 줄이는 것이 큰 과제였던 것. 전 양은 문제지 이곳저곳을 오가며 계산하는 습관을 버리고 한 줄로 일목요연하게 풀이하는 연습을 하면서 오답률을 줄였다.

저렴한 교육비로 과외·학원의 장점 모두 누려

엄 양과 전 양의 어머니들은 자녀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학습 의욕이 더 높아졌다는 반응. 배 씨는 “에듀올을 만나기 전까지 2년가량 일반 개인과외를 했는데 과외교사의 개인사정에 따라 수업진도가 늦춰지거나 수업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등 변수가 너무 많아 불만족스러웠다”면서 “에듀올 수업은 학원처럼 주·월 단위 커리큘럼을 확실히 갖춘 데다 교사가 학생 옆에서 일대일로 밀착 지도하는 일반 과외의 장점도 지녀 딸의 공부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씨는 “에듀올 선생님이 별도로 제공해주는 자기주도학습, 고교입시 관련 컨설팅 정보도 적잖게 도움이 된다”면서 “이전에 일반 과외교사의 수업을 받을 때보다 비용도 절반 이상 아끼면서 딸이 원했던 영재교육 수준의 지도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 하늘교육 ‘에듀올’은? ▼

입시전문 ㈜하늘교육이 출시한 개인과외프로그램 ‘에듀올(eduall)’은 초등생은 전 과목, 중학생은 수학 영어 과목을 일반과외나 학원에 비해 저렴한 한 달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등의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 관리형 과외 프로그램.

에듀올 회원은 하늘교육의 입시컨설팅 프로그램 ‘아이플래시(i-Flash)’를 활용한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입시 대비 학업·입시컨설팅 자료를 매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학 수학·영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초등·중학 수학 전문지도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가 학교시험은 물론이고 영재교육원, 각종 경시대회에 대비하는 심화수업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 및 프로그램 신청은 하늘교육 홈페이지(www.edusky.co.kr) 또는 전국 에듀올 지점에서 가능. 1599-3201

글·사진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