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3월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봄맞이 환경정화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 5만여 명이 전국 1700여 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시 여성 노숙인 시설인 영보자애원 등 사업장 인근의 140여 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봉사를 하고 삼성중공업이 경남 거제시의 경로당 36곳을 방문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삼성그룹 전 계열사가 이번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