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한도전’ 면접 특집
‘신입사원 평균스펙’
취업시즌, 신입사원의 평균스펙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26일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171곳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점은 평균 3.5점(4.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채용 과정에서 학점을 평가에 반영한 기업은 66.1%로 조사됐다. 또한 대부분(91.2%)의 신입사원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보유 개수는 평균 2개로 전공 관련 자격증(46.8%)이 많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당락에 영향을 미친 스펙 1위는 ‘전공(20.5%)’이다.
‘신입사원 평균스펙’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면접관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스펙으로만 뽑을까?”, “스펙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영향은 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꿈을 정한 후 스펙 관리를 해야… 말은 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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