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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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출석통보’
서울 서부 경찰서가 배우 박시후 측의 사건 이송 신청을 거부하고 소환장을 다시 보냈다.
이번 3차 소환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 청구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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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시후 측 볍률 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는 “서부경찰서의 수사 과정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면서 “범죄지 및 피고소인의 주소지 관할 수사기관인 강남경찰서로의 사건 이송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서부경찰서 측은 이에 대해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에 동의 할 수 없다”며 소환장을 다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 측은 “박시후 측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다면 정정당당히 경찰조사에 임하길 바란다”고 못을 박은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한편 박시후는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 소재 한 술집에서 후배 연기자 김 모 씨의 소개로 연예인 지망생 A씨와 술을 마신 뒤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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