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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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세계의 여러 명문 팀이 손흥민(21·함부르크 SV)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태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인터 밀란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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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 밀란의 소식을 다루는 웹사이트 '인테르 라이브'는 손흥민 이적설을 더욱 비중 있게 다뤘다.
이 매체는 손흥민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테르가 실제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블리마이스터는 "인테르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차례 관심을 보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인테르의 브랑카 단장과는 아직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한 인테르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10월에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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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