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캡처
출처= 유튜브
스위스 튜닝·스페셜 차량 개발 업체인 린스피드(Rinspeed)가 순수 전기 콘셉트 모델 ‘마이크로맥스(MicroMAX)’ 의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맥스’는 단순한 전기 자동차가 아닌 미래형 대중교통수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도시환경을 고려하고 도로의 복잡함을 해결하고자 차체는 전장 3.7m, 전고 2.2m로 작지만 비교적 많은 인원(약 5명)이 탈 수 있도록 내부를 넓게 설계했다. 여유 공간에는 쇼핑 카트, 냉장고, 유모차, 커피 메이커 등을 실을 수 있게 해 편리함과 생산성을 높였고, 각각의 좌석에는 안전벨트를 장착하는 등 일반 버스보다 안전성도 높다.
린스피드는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반가공형태의 ‘마이크로맥스’를 선보인 후, 머지않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격은 720만~1450만 원 사이로 예상된다.
유튜브 URL=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R8FopEu5vQ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