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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구해줘서 고맙습니다”

입력 | 2013-02-20 03:00:00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가 582일 만에 풀려난 제미니호 선원들이 19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 기지에 귀환한 청해부대 강감찬함정 위에서 부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