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을 하다가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12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 씨(41)와 이모 씨(3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혼 후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11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산 사하구에 있는 집에서 아들의 진학 문제로 다퉜다.
광고 로드중
경찰은 김 씨와 이 씨를 입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