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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완료’ 가짜 문자 보내고 귀금속 챙겨 도주

입력 | 2013-01-31 07:41:00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씨(39)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1시 35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 8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은 귀금속을 주문하고 "돈을 통장으로 이체해주겠다"면서 주인에게 구입비용이 입금된 것처럼 꾸민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귀금속을 챙겨 달아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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