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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100벌 넘는 공주드레스를 갈아입는 까닭은

입력 | 2013-01-29 03:00:00

◇갈 데까지 가보자(29일 오후 8시 30분)




아들의 무덤에 22년간 700여 통의 편지를 보낸 아버지 전태웅 씨를 만난다. 아들은 22년 전 군 복무 중 세상을 떠나 국립대전현충원에 묻혔다. 경기 평택시 부락산에 사는 괴짜 도사 김팔만 씨를 찾아간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100벌이 넘는 공주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율동과 함께 동요 메들리를 부르는 동요공주 류지연 씨(사진)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그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주드레스를 입는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