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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출하려던 중고 스마트폰 8만대 적발

입력 | 2013-01-28 03:00:00


2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청사에서 세관직원들이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부정 수출될 뻔한 중고 스마트폰을 압수해 살피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해 일부에서 항공 특송화물을 이용해 해외로 부정 수출하려 한 중고 스마트폰 및 반제품 8만여 대(약 183억 원)를 적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종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