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심경’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심경을 고백했다.
심형래는 2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동안 참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심형래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6단독 재판부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자격으로 참석,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 받았다.
심형래는 취재진에게 “어떻게든 우리 영화를 수출하려고 노력했지만 다 내 불찰이다. 빠른 시일 내에 재기를 해 그동안 못 준 임금을 빨리 갚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선고공판 직후 항소 뜻을 전했다.
사진출처|‘심형래 심경’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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