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해양과학관 건립안서 변경
시는 2007년 10월 인천항만공사와 매입 협약을 한 뒤 아쿠아리움을 포함한 해양과학관 건립을 추진하다가 이번에 변경했다.
시는 수도권에 이미 아쿠아리움이 많고 연간 운영비도 제주(280억 원)와 여수(120억 원)의 사례처럼 만만치 않게 들어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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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국가적으로 기념할 만한 공원인 만큼 보훈처와 건립비용을 협의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