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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성심병원 화재…간호사 등 23명 대피 소동

입력 | 2013-01-11 06:39:00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간호사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오전 1시 57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성심병원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김모 씨(55·여) 등 식당 종업원 2명과 간호사 등 모두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청소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용접 작업이 이뤄지던 중 불씨가 청소도구 쪽으로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