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혜진. 동아닷컴DB
연기자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이 ‘열애 중’이라는 사설 정보지, 일명 ‘찌라시’의 내용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전혀 사실무근이다. 이러한 얘기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대응할 가치도 없는 사안이다”고 말했다.
최근 찌라시에는 9년 동안 사귀던 가수 나얼과 헤어진 한혜진이 기성용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퍼졌다.
당시 기성용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혜진을 꼽았고, 서로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