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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이벤트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거의 매진되는 ‘초대박’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8일 “현재 90%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럭키백 판매를 시작한지 3~4시간 만에 대부분 판매가 이뤄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2013년 럭키백 5000세트를 선착순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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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1세트의 가격은 4만5000원. 하지만 5000세트 중에 400세트에는 음료쿠폰이 4장 더 들어있다. 음료쿠폰이 총 7장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스타벅스 럭키백은 내용물을 열어보지 않고 구매해야 하며 환불이나 교환이 불가하다.
이를 구매한 네티즌들은 각자의 블로그에 “실제 금액이 14만 원 정도 된다. 싸게 잘 산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달려가서 샀다. 만족스럽다”, “마음에 드는 텀블러가 들어있지 않아 속상하다” 등의 후기를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럭키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후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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