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박찬호, 내가 장가보내줬다” 깜짝 고백
차인표가 박찬호의 결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첫 문을 연 SBS ‘땡큐(Thank you)-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그 두 번째 이야기에서, 차인표가 박찬호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맞선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야 하는 박찬호를 혼자 보내기가 걱정 돼 직접 일본까지 따라갔다”며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박찬호는 “선을 보기 전, 아내가 요리를 잘 하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졌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찬호는 2005년 재일교포 3세이자 요리연구가인 ‘박리혜’와 결혼 해 현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방송은 1월 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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