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술 쓰는 거미, 발견된 곳이… “놀랍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분신술 쓰는 거미’

분신술 쓰는 거미가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신술’을 구사하는 신종 거미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을 이용해 자신의 몸집보다 큰 거미 형태의 덩어리를 만들어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이 거미의 이런 행동 때문에 ‘분신술 쓰는 거미’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죽은 곤충과 나뭇잎 등을 이용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위장한다.

이 거미는 페루 아마존에서 발견됐으며 현재 학계는 이 거미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신술 쓰는 거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분신술 쓰는 거미 대박이다. 징그럽네”, “어떤 게 진짜 거미인지 구분이 안 되네”, “거미 주제에 영리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