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 화성시청 감독으로 육상계 복귀
1980년대 아시아의 스프린터로 각광받았던 장재근(50)이 내년 1월 1일 화성시청 감독으로 육상계에 복귀한다. 1996년과 2004년 육상대표팀 코치를 지낸 장 감독이 실업팀 지휘봉을 잡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을 맡아 2010년 6월 남자 100m 한국기록을 31년 만에 갈아 치운 김국영을 육성하는 등 단거리 중흥을 이끈 장 감독은 그해 말 연맹과의 갈등으로 사표를 던졌다가 3년 만에 현역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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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