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바스코(33·본명 신동열)가 모델 박환희(23)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10살 연하인 박환희와 2년 교제한 뒤 지난해 7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제공=W스튜디오
그는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환희와 나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 할 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로 연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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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스코는 '덤벼라 세상아', '간지' 등 힙합 노래를 선보이면서 이름을 알렸다. 올해 6월에는 1월 태어난 아들에게 바치는 노래 '주니어'를 발표해 각별한 부정(父情)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