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힙합 뮤지션 바스코와 모델 박환희가 1년 3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바스코는 지난 23일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환희와 나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로 연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혼 사실을 공개하는 데 대해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과 헛소문이 들려와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았다”고 유언비어에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