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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분열 녹여 ‘용광로 대한민국’으로

입력 | 2012-12-22 03:00:00


대선이 끝나고 연말연시가 다가왔지만 산업계는 여전히 분주하다. 충남 당진시 송악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한 산업역군이 12일 불꽃을 튀기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철광석을 선철로 만드는 용광로처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모든 지역과 세대, 성별을 아우르는 대탕평 인사를 통해 ‘100%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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