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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덮고… 덧신 신고… 난방 안하는 한수원 사무실

입력 | 2012-12-22 03:00:00


계속된 한파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무실. 직원들이 덧신, 담요, 장갑,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회의를 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운영 등을 맡고 있는 한수원은 절전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난방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이날 사무실의 실내 온도는 15도였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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