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겨울 이벤트
○ 영어 배우고 놀이공원에서 놀고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2013년 동계 어학 캠프’를 연다. ‘이마트 KB국민카드’로 5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www.kbcard.com)로 신청하면 100명을 선발한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KB국민카드는 학원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 카드를 준다. 이달 23일까지 학원비를 3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라면 KB국민카드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프트카드는 1등(1명) 200만 원권, 2등(5명) 100만 원권, 3등(10명) 50만 원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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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만 원의 행복’이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인은 1만 원에, 동반자는 3명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스키장 할인 혜택 풍성
스키장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삼성카드는 휘닉스파크와 무주 덕유산리조트(구 무주리조트), 대명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베어스타운, 오크밸리, 알펜시아 등의 스키장에서 리프트권을 사거나 장비를 빌릴 때 최대 60%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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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크밸리의 리프트권과 장비 대여비는 요일에 따라 최대 각각 60%, 50% 할인된다.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최대 50%), 대명 비발디파크와 용평리조트(최대 40%), 휘닉스파크(최대 35%), 하이원리조트(최대 30%) 등도 할인 대상이다. 대부분 본인 포함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키 강습, 눈썰매장, 숙박, 사우나 등 리조트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리조트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도 곤지암을 비롯해 대명 비발디파크, 엘리시안 강촌, 용평,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하이원, 지산, 무주 덕유산 등 9개 제휴 스키장에서 최대 50% 할인해준다. 전달 이용 실적이 없어도 된다. 1년치 주유비를 주는 이벤트도 있다. 신한카드는 제휴 스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 상품권 240만 원(1명)과 20만 원짜리 신한카드 기프트카드(5명) 등 모두 520여 명에게 경품을 준다.
하나SK카드는 리프트권을 1만 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웰리힐리파크(구 현대성우리조트)에서, 내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오크밸리에서 1회에 한해 리프트권(야간 제외)을 1만 원에 살 수 있다. 또 이달 초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오크밸리에서 리프트권을 최대 60%, 장비 대여료를 50%까지 할인해준다.
NH농협카드는 대명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 등 전국 13개 스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리프트권, 장비 대여, 워터파크와 사우나 등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용평스키장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00만 원 상당의 스키보드 세트를 비롯해 고글, 리프트권, 핫팩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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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