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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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사이먼 모리스가 술에 취해 잠든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부인하다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자 황당한 변명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들은 최근 “사이먼 모리스가 한 생일 파티에서 만난 15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스는 처음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혐의 사실을 부인했으나, DNA 테스트 결과가 일치하자 “자다가 모르고 한 일이다. 전혀 기억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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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의 여자친구인 헬렌 콜 역시 “모리스는 잠을 자는 동안 나와 성관계를 가지려 한 적이 있다”고 그를 두둔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모리스가) 처벌을 모면하기 위해 빈약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며 반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먼 모리스가? 충격적이다”, “몽유병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다”, “변명도 좀 변명 같은 변명을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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