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05%), 신도시(―0.02%), 수도권(―0.01%) 순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취득세 감면 종료 시점이 임박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대단지 소형 아파트 일부에서 급매물이 거래되기도 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3%)만 상승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다. 서울은 강남권과 도심권 주변지역에서 물량 부족에 따른 전세금 상승이 나타났다. 아직까지 학군 수요 움직임은 거래시장에 활력을 줄 만큼 포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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