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지영, 연봉 6000만원에 사인…100% 인상
삼성은 14일 포수 이지영(26)과 전년 대비 100% 인상된 연봉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내야수 조동찬은 36.4%가 인상된 1억5000만원, 프리에이전트(FA) 정현욱의 보상선수로 LG서 이적해온 좌완투수 이승우는 600만원 오른 3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재계약 대상자 77명 중 52명과 협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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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용병 좌완투수 슬래튼과 30만 달러에 계약
SK는 14일 새 외국인선수로 좌완투수 더그 슬래튼(32)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슬래튼은 2006년 워싱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7시즌 동안 216경기에 등판해 7승8패, 방어율 2.77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