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1억9400만원 기탁… 부산적십자사는 ‘사랑의 빵 나눔터’
장병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협력업체 관계자, 선수 등은 13일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1억9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적십자사는 14일 회관 9층에 부산지역 최초로 체험형 나눔센터인 ‘사랑의 빵 나눔터’를 연다. 이곳은 빵 만들기를 배우면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설비비 3500만 원을, 삼성전자에서 물품비 4600만 원을 지원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빵과 과자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빵과 과자는 적십자봉사원과 결연된 아동, 노인, 다문화가족 등 2000여 취약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장병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와 협력업체 관계자, 선수 등은 13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시장에게 1억9400여만 원을 기탁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06년부터 매년 기부금품 적립행사를 진행해 5억69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롯데손해보험의 희망포인트, 부산은행의 러브포인트, 대한항공의 사랑의 항공권, 좋은삼성병원의 사랑의 도루저지 이벤트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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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는 교복을 물려주는 나눔 문화 사업을 벌인다. 구는 14일 오후 2시 반 구청장실에서 선보공업㈜, 장림동 오시나래세탁, 지역 중학교와 ‘나눔 교복 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삼성생명 부산지역사업부는 최근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부산점자도서관에 점자도서 100권의 출판비용을 지원했다. 4년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입력 봉사 활동 및 점자도서를 기증하고 있는 이 사업부가 그동안 지원한 금액은 1000여만 원, 기증 점자도서는 400여 권에 이른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