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가’형에 백분위 10% 가산점admission.kookmin.ac.kr
인문계는 외국어와 언어, 자연계는 수리와 외국어가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모집군별로 다르다. ‘가’군의 경우 인문계는 외국어 35%+언어 30%+ 탐구 25%+수리 10%, 자연계는 수리 35%+외국어 30%+탐구 25%+언어 10%를 반영한다.
‘나’군과 ‘다’군 인문 자연계는 학과 특성에 따라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또 달라진다. 문과대 법과대는 외국어와 사회탐구 반영 비율이 높고, 경상대 경영대 사회과학대는 수리 반영 비율이 높다. 공과대학 건축학부는 언어, 전자정보통신대학 삼림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영분석·통계 전공은 수리와 과학탐구를 더 많이 반영한다. 예·체능계(음악학부 제외)는 언어 외국어 탐구 등 3개 영역을 같은 비율로 보고, 음악학부는 언어와 외국어를 50%씩 반영한다. 자세한 수치는 입시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예·체능의 경우 조형대학은 ‘가’군과 ‘나’군에서 학생부 30%+수능 40%+실기 30%로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가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만으로 뽑는다. 체육학부는 ‘가’군, 미술학부 입체미술 전공은 ‘다’군, 음악학부와 공연예술학부는 전공에 따라 ‘가’군 또는 ‘나’군에서 모집하며 전공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미술학부 회화전공은 ‘나’군에서는 수능 100%, ‘다’군에서는 실기고사를 본다. 농어촌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 등 정원외 특별전형은 ‘나’군, 재직자특별전형은 ‘다’군에 있다.
안성만 입학처장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정시모집 최종 인원은 21일 입학안내 홈페이지(admission.kookmin.ac.kr)에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2∼27일.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