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사진=류현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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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새로운 코리안 특급 류현진(25·LA 다저스)에 대한 관심은 국내 언론만이 아니었다.
일본의 주요 언론은 류현진이 LA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한 후 주요 뉴스로 다루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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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A에서만 84승을 거둔 박찬호에 못지않은 활약을 기대한다는 LA 콜레터 단장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류현진이 최고 154km를 자랑하는 좌완 정통파 투수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2회 WBC 준우승에 공헌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닛폰’은 류현진이 계약마감 시한 30초를 앞두고 사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언론에도 보도돼 국내 팬의 간담을 쓸어내리게 만들기도 했던 사연.
한국 프로야구 출신으로는 첫 메이저리그 직행에 성공한 류현진은 이제 한국과 미국 언론만이 아닌 일본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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