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포스텍 개교 25주년을 맞아 포스텍 교직원과 포스코 직원, 포항시민 등이 청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교내 노벨동산에 세운 청암조각상. 포스텍 제공
포스텍 교직원과 포항시민 등 500여 명은 서거 1주기인 13일 오전 10시 교내 노벨동산에 있는 청암조각상 앞에서 추모식을 연다. 이 조각상은 지난해 12월 포스텍 개교 25주년에 맞춰 포스텍 교직원과 포스코 직원, 포항시민 등 2만2000여 명이 기금을 모아 건립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