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싸이.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올해 최고의 유행어는 역시 ‘개그콘서트’가 점령했다.
올해 최고의 유행어 1위는 김준현의 '고뤠?', 2위는 '꽃거지' 허경환의 '궁금하면 500원'이 꼽혔다.
광고 로드중
영화계 올해 최고의 유행어로는 '건축학 개론'의 납뜩이 역의 배우 조정석이 '어떡하지, 너'와 ‘범죄와의 전쟁’에서 나온 “살아있네”가, 드라마 최고의 유행어로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이 내뱉은 '~한 걸로'가 꼽혔다.
가요계에서는 '강남스타일'과 '응답하라1997'의 열풍이 휩쓸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유래된 '○○스타일'은 올해 최고의 유행어로 손색이 없다. '응답하라OOOO' 역시 수많은 카피와 슬로건을 통해 올해 최고의 유행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최고 유행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개그콘서트가 올해 최고의 유행어 제조기", “김준현 고뤠보단 난 강남스타일”, “살아있네가 강렬하지 않나”, “응답하라 1997 또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