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쯔이(33)와 CCTV 앵커 싸베이닝(36)의 '몰래 데이트' 장면이 잇따라 언론에 노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영화 '위험한 관계' 스틸사진
그러나 최근 중국 언론들은 장쯔이와 싸베이닝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보도했다.
이에 앞서 장쯔이와 싸베이닝이 태국의 한 섬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외신에 포착되면서 동반여행을 떠난 사실도 보도된 바 있다.
사랑에 빠진 마음은 숨길 수 없는 모양이다. 최근 장쯔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하루하루 감사하다. 내 인생에 당신이라는 사람이 있어서"라는 글로 싸베이닝에 대한 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