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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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용택시 도입’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가 심야전용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일 “택시 승차거부가 특히 연말연시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전용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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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밤 9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운행하는 심야전용택시 1479대를 새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심야전용택시는 표지판에 쓰인 ‘개인9’라는 숫자로 식별할 수 있다. 요금은 기존 요금과 같으며,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붙는 할증요금도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내년 1월 말까지 택시 승차거부를 집중 단속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승차거부가 빈발하는 홍대입구와 강남 등 10개 지역을 지나는 시내버스 98개 노선, 200대의 막차시간도 새벽 1시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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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