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쌔신’이 4일 전석 기부 도네이션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제3회 문화 나눔 도네이션 공연은 전석기부/무료공연으로 국내 소외계층 초청과 티켓 판매된 수익금을 100%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두산아트센터(뮤지컬 넌센세이션)를 시작으로 2011, 2012년까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린 행복해지길 원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우린 행복해지길 원해’는 뮤지컬 ‘어쌔신’에서 내포하는 메시지이자 공연의 피날레 곡인 ‘Every body's got the right’의 한국어 제목이다.
이번 제3회 도네이션 공연은 배우 그리고 스텝, 극장(두산아트센터)까지 모두 개런티와 극장 대관료 없이 100% 기부로 진행된다.
한편 뮤지컬 ‘어쌔신’은 내년 2월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샘컴퍼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