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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케임브리지 포기하고 한국행 스물다섯살 영국훈남의 도전
입력
|
2012-11-29 03:00:00
경희대 학생인 영국인 제임스 후퍼 씨(25). 최근 부총학생회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결과는 득표율 33.5%로 떨어졌어요. 열아홉 살 때 에베레스트에 오르고 케임브리지대 대신 한국을 택한 그의 얘기. 귀담아들어 볼 만합니다. “한국 학생은 배우려는 의지와 성공에 대한 욕심이 큽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성공의 방법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