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
[동아닷컴]
롯데의 선택은 김승회(31)였다.
롯데는 28일 홍성흔의 FA 이적으로 인해 지명권을 얻게 된 두산으로부터 받은 보호선수 20인 명단 외 인원 중 김승회를 보상선수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승회는 올시즌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3자책점 이하)를 12번이나 기록할 만큼 안정감을 보여준 투수다. 롯데를 상대로도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한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