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상(노사협력)
그러나 2011년 7월 복수노조가 허용되면서 한국중부발전의 노사관계도 180도 바뀌었다. 투쟁을 지양하고 협력과 대화를 중시하는 새로운 노조가 설립된 후 지난해 11월에는 창사이후 최초의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노동운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열망을 담아 발전회사 최초로 무분규, 무쟁의를 다짐하는 노사평화선언이 채택됐다.
올해 취임한 최평락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기업도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Power KOMIPO’를 만들기 위해 ‘창조적 도전, 탁월한 역량, 소통과 나눔’의 3대 경영방침을 정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신뢰에 바탕을 둔 생산적 노사문화, 출근이 즐거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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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락 대표이사
이 밖에도 한국중부발전은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사회공헌활동 모토 아래 사회복지, 환경보전, 재난구호, 문화예술, 학술교육 분야에서 연간 5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