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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12월 초 은퇴 여부 밝힐듯

입력 | 2012-11-26 03:00:00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초롱이’ 이영표(35·밴쿠버 화이트캡스)가 12월 초 은퇴 여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에이전트사인 ㈜지쎈이 25일 밝혔다. 이영표는 올 시즌 미국 프로축구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정규리그 34경기 중 33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으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밴쿠버는 이영표에게 잔류 요청을 했지만 이영표는 축구행정가 공부를 하기 위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