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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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이 수능점수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승엽이 출연, 수능시험에서 37.5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공부를 못해서 대학에 못 갔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200점 만점에 37.5점을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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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래서 수능 시험을 망쳐야겠다고 마음먹고 1교시는 실력대로 치르고, 나머지 시간에는 1번과 5번 위주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엽 말 공감간다”, “특히 체육관련 학과라면 더 심했겠지”, “수능시험 그렇게 본 게 100번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의 미모를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과거 경기 도중 서승화와 벌인 난투극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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