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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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대학에 가지 못한 사연을 말하던 도중 수능 점수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은 이승엽에게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못가고 프로야구에 입단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점 만점에 40점만 넘으면 대학을 가는데 못 넘었다고 알고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승엽은 "내가 일부러 안 넘었다. 대학진학 40점 기준에 2.5점 미달된 37.5점이었다. 그만큼 모자라게 했는데 순전히 내 의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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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가 생각한 캠퍼스는 낭만이 있고 야구도 학교생활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술만 먹는 이런 문화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학 대신 프로를 택한 이승엽의 선택은 옳았다. 지난 1995년 삼성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승엽은 1997년 32홈런을 때리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 자리에 올랐다.
통산 기록은 총 1269경기 출전 타율 0.306 345홈런 1033타점이며, 이번 시즌에는 126경기에 출전해 0.307의 타율과 21홈런 85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의 미모가 실시건 검색 1위를 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말해 ‘아내바보’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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