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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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빙상 황제’ 김동성(32)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김동성은 최근 서울 압구정동에 ‘김동성의 극동 주니어아카데미’를 열고 직접 원장으로 취임했다. 코칭 뿐만 아니라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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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최근 빙상대회에 나설 수 있는 심판 자격증도 취득했다.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녹화와 경기일이 겹쳐 아직 빙판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내로 심판으로도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팬들은 조만간 빙상 코치-심판-학원 원장-방송인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는 김동성의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김동성은 “스스로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한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하게 스포츠를 즐겁게 가르치며 적성을 개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운영할 것”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김동성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