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이종환.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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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DJ 이종환(75)이 1년째 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tbs 교통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환은 2005년 4월부터 진행했던 ‘이종환의 마이웨이’에서 4월 하차 직후 폐암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이종환은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한밤의 음악편지’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탑튠 퍼레이드’ PD와 DJ를 겸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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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은 ‘이종환의 음악살롱’까지 20년 동안 MBC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 수여하는 ‘골든마우스 상’의 최초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