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의 ‘엉덩이 퍼포먼스’ 사연이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마돈나는 12일 뉴욕 공연 중 속옷을 벗고 엉덩이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엉덩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의 ‘엉덩이 퍼포먼스’는 돌발적인 행동이 아닌 예정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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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마돈나는 “사람들이 이번 허리케인 피해를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며 “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정전이 된 채 먹을 것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원을 호소했다.
또 “나도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는 더 많은 구원의 손길이 필요하다. 다 함께 위대한 뉴욕을 건설하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마돈나는 이날 상의도 벗었다. 그의 등에는 ‘두려워 말자(No Fear)’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었다. 모두 허리케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 퍼포먼스였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6월 터키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월드투어콘서트에서 가슴과 엉덩이를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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